[오타쿠일기] 사카모토 데이즈 웨하스 카드 깡

끝없는 택배깡 카드깡 깡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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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오타쿠일기]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 단 3초

 
그렇게 나의 현재 진행형인 사랑을 찾고,
현재 진행형 애니의 굿즈는 끝없이 쏟아져 나온다라는 것을 알고..
특전의 맛을 알고..
그러다 번개장터라는 노다지가 있는 것을 알고..
번개장터에 인스타 만큼이나 습관적으로 들어가는 나를 발견한다.
 
하, 인생...
덕질이 이렇게나 즐거운 거였다니..
살면서 이렇게 까지 뭔가 재미있고 활기가 넘쳤던 적이 있던가!
 

 
 

매주 토요일을 고대하며, 일주일에 한편씩 나오는 애니 너무 감질 맛 나서,
만화책을 전권으로 다 구매해버렸다.
(원래 yes24에서 구매했는데, 번개장터에 초판 전권에
각 종 굿즈까지 양도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서어서 업어왔다.)

이 자리를 빌려, 판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나의 랜덤깡들..
후후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과연-!

 

 
 

 

웨하스 사진을 안 찍긴 했는데 웨하스도 5장 샀다.
웨하스 깡 하는데 웨하스 냄새 나서 달달했다.
웨하스 있었어도 행복했겠는 걸 이거..
 
 

 

꺄오 나의 최최애 최애 차애..❤️
여기 사장님 금손이시라고 해서 사봤는데 찐이신 것 같다..

처음부터 세바 나와서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오사라기에 나구모에 타로까지 정말 최고다.

거기다 웨하스에서는

신 반짝이 레어카드가 나왔다!!
사실 삭데는 주인공 캐릭터를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꽝이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그래도 신이라니 오사라기라니!!

하 너무 신나서 바로 추가 발주 넣어버림ㅎㅎ..
도착하는 대로 또 후기 기록해야지

아 근데 세바는 봐도 봐도 너무 마음에 든다..
빨리 세바 룩업 내주세요... 넨도도 만들어주세요...

제가 다 데려올게요..❤️

아 근데 나구모 룩업 예약해 말아?..
나중에 후회하느니 하는 게 좋겠지?

일단 진정하고 어서 만화책을 정독해야겠다.

호리미야 읽느라 책 무덤에서 빠져나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무아지경으로 책에 빠져들겠군!

이 것도 독서니까 좋은 일 아닐까! 호호